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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민영이 '호로록~라면 데이트'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하며 점점 깊어지는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우아커플'의 '호로록~라면 데이트' 장면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리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오전 2시에 촬영을 시작, 한 차례 NG없이 완벽 OK 사인을 받았다. 라면의 생명인 모락모락 나는 김을 사수하기 위해 라면을 끓이자마자 바로 촬영에 돌입한 상황. 이어 박민영은 "라면 맛있게 잘 끓였다"라고 감탄하며 군침유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촬영을 거듭할수록 쫀쫀해지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유승호와 박민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11회 분에서는 유승호가 아버지의 죽음에 일조한 일당들을 하나씩 처단하는데 이어 박민영이 서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발견, 남궁민과의 2제의 승부를 이어간다. '우아커플'이 남씨 군단을 처단하고 전광렬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 적수가 없는 수목극 1위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멤버'가 20%의 고지를 넘으며 자체 신기록을 돌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11회 분은 20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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