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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돈규 "현재 목젖 없다…계속 치료 중"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09:40 | 최종수정 2016-01-20 09:41


'슈가맨' 김돈규

'슈가맨' 김돈규가 목젖이 없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나만의 슬픔'을 부른 김돈규가 소환됐다.

이날 김돈규는 "이 노래를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 저 가사 없었으면 제가 까먹었다"라며 "목이 많이 상했죠? 항상 밤에 술을 먹고 노래 했기 때문에 맨정신에 노래한 게 20년 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돈규는 "성대 결절은 2번 정도 걸렸었고, 현재 목젖이 없다"라며 "목 상태는 지금 현재 계속 고치고 있는 중이다. 나에게 맞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 무대 위에서 노래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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