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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은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어비스 로난'은 '그랜드체이스M'의 인기 캐릭터 '로난'의 첫 전직 캐릭터로, 마법과 물리 공격을 두루 사용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바신 군단의 총사령관 '철벽의 워레스'는 아군 전체의 방어력은 높이고, 상대의 전체 범위 스킬 피해는 감소 시키는 탱커형 영웅이다. 이외에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퀘스트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완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위한 내용도 다수 적용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1일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6성 고급 장비 뽑기권', 'GEM' 등을 선물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신규 대륙 클리어 시 모험 지역에 따라 '6성 진급 슬라임', '4성 인기 영웅 뽑기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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