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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09:30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길드 대전', '길드 레이드' 등 길드 콘텐츠 추가,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 적용, 전직 캐릭터 '어비스 로난' 및 '바신 군단 유닛'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 레이드' 및 '길드 대전', '길드 스킬' 등 더욱 다양한 길드 콘텐츠가 추가됐다. 캐릭터 10레벨 이상, 10만 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길드를 만들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한 보스와 전투를 치르는 '길드 레이드', 다른 길드의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길드 대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18-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유저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 캐릭터 '로난'의 전직 캐릭터 '어비스 로난'과 바신 군단의 유닛 '철벽의 워레스'도 첫 선을 보였다.

'어비스 로난'은 '그랜드체이스M'의 인기 캐릭터 '로난'의 첫 전직 캐릭터로, 마법과 물리 공격을 두루 사용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바신 군단의 총사령관 '철벽의 워레스'는 아군 전체의 방어력은 높이고, 상대의 전체 범위 스킬 피해는 감소 시키는 탱커형 영웅이다. 이외에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퀘스트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완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위한 내용도 다수 적용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1일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6성 고급 장비 뽑기권', 'GEM' 등을 선물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신규 대륙 클리어 시 모험 지역에 따라 '6성 진급 슬라임', '4성 인기 영웅 뽑기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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