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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하나와 이용규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용규는 "제가 꽂혔다.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은 늦게 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결혼을 못한다면 정말 늦게 하게 될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고, 유하나 역시 "이 남자랑 헤어지면 더 좋은 사람 못 만날꺼라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이용규는 유하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공항에서 사진으로 처음 봤다. 티켓팅할 때 직원분에게 물어본 후 지인들을 총 동원해서 하나의 연락처를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하나는 "문자를 받자마자 컴퓨터로 달려가 찾아봤다. 생각했던 야구선수의 모습과는 다르게 일본 모델같이 생겨서 호기심이 생겼다"면서, 첫 연락후 2년 만에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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