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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새해 첫 공식 활동을 해외에서 월드투어 공연으로 시작한다.
23일 저녁 투포케이의 단독 공연이 열릴 폴란드 프로그레샤 공연장은 바르샤바에 있는 두 개의 대형공연장중 하나로 지난해 인피니트가 단독 공연을 펼쳤던 곳으로 한류 팬들에게 익숙한 공연장이다.
투포케이는 공연에 앞서 22일 폴란드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10여개 신문 방송 매체와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투포케이가 중국 등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에 대해 폴란드 주재 한국문화원의 한 관계자는 "투포케이가 클럽음악을 즐기는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EDM을 특유의 역동적인 칼군무로 어필하며 폴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투포케이는 지난해 팀의 리더인 코리가 작곡부터 편곡 믹스 마스터링까지 혼자 해낸 트랩 EDM 노래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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