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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하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재벌가 며느리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하는 '송이연'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매력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와 예능, 가야금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이하늬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의 면모부터 털털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오가며 다양한 얼굴의 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연기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온 이하늬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빠져들 땐 뜨겁고, 돌아설 땐 냉정한 송이연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또 어떻게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의 신윤섭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싱글즈'(감독 김칠인),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의 노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아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의 후속으로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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