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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다섯 번째 OST 주인공이 되었다.
신용재는 대한민국 대표 R&B 남성그룹 '포맨'의 메인보컬로 애절하고 감성 가득한 가창력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프로듀싱 팀 V.I.P는 남성듀오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를 비롯해 '그대가 분다', '안되겠더라' 등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최성일, '살다가 한번쯤', '후회한다', '안아보자'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킹밍(Kingming) 등 히트 제조기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팀이다.
또한 '세상 한 가운데' 이외에도 땅새의 테마 중 하나인 '한비 아니그치샤', 난세 속에서 사랑과 평온이 가득한 삶을 꿈꾸는 '제호랄 뵈사바니', 저항할 수 없는 아픈 현실을 그린 '간난이 이러하시니', 동방쌍룡 24수의 창시자인 홍대홍의 코믹 테마 곡인 '동방쌍룡 24수', 인간의 마음속에 꿈틀대는 욕망을 벌레의 이미지로 형상화시킨 '어드븐 길헤' 까지 총 5곡이 공개된다.
'육룡이 나르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OST는 명품 드라마에 걸맞게 명품 가수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역대급으로 완성될 '육룡이 나르샤' OST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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