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낭만 커플' 유아인과 신세경의 눈싸움 데이트가 순간 최고 시청률 19.7%(수도권 기준)를 기록, '육룡이 나르샤' 31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처럼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던 방원에게도 쉬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사랑하는 여인 분이(신세경 분)였다. 그는 유일한 내 편이자 평생 지켜주고 싶은 사랑 분이 앞에서는 언제나 무장해제된 해맑은 소년의 모습을 보였던 터. 이번 데이트에서 역시 아이처럼 눈밭을 뒹굴며 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낸 방원은 이내 뜨거운 눈물로 두 남녀의 이별을 예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가슴 아픈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narusi@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