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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업계에서도 신중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특히 '한국 영화라는 좋은 콘텐츠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에서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며 "양현석 대표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YG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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