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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그토록 찾던 친 딸이 송하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그곳에서 주오월의 사진을 들고 있는 주기황을 발견했고, 금사월은 "어 고물상 아저씨가 여기 왜. 저건 설마"라며 주기황과 이홍도의 관계를 눈치챘다.
주기황은 금사월에게 "우리 오월이 아느냐"고 물었고, "우리 딸 어딨느냐. 말해달라. 얘기 좀 전해줘라. 아빠가 기다린다고. 빨리 좀 오라고. 어떤 모습이든 상관 없다고. 아빠는 다 괜찮다고. 꼭 좀 전해달라"고 애원했다.
그 모습을 본 금사월 역시 오열했고, 소식을 듣고 다려온 주세훈(도상우 분)도 충격에 빠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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