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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최종 도전자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였다. 캣츠걸은 파리넬리를 상대로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선택, 절정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청중들의 선택은 이번에도 캣츠걸이었다. 이로써 캣츠걸은 17, 18, 19, 20, 21대 가왕으로 5연승에 성공했다. 캣츠걸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마지막 상대였던 '파리넬리'는 14년차 가수 KCM으로 밝혀졌다. 앞서 탈락한 경국지색 어우동은 업텐션 선율, 기적의 골든타임은 슈퍼주니어 려욱이었다. 차가운 도시원숭이는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었다.
특히 소찬휘의 티어스를 열창해 걸그룹 보컬로 예상됐던 경국지색 어우동의 정체가 남자 아이돌 업텐션의 선율이었다는 사실은 출연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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