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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고경표, 새아빠 최무성 울린 '진짜 청첩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6 21:45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고경표 최무성

'응답하라1988' 최무성이 고경표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인 20회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을 소제목으로 그려졌다.

이날 결혼을 하루 앞둔 선우는 최무성이 일하는 황금당을 찾아가 "진짜 친한 사람들에겐 이 청첩장을 돌렸다. 이게 진짜 내 청첩장이다"고 말하며 청첩장을 건냈다.

청첩장을 꺼내본 최무성은 엄마 김선영 옆에 손글씨로 '최무성'이 써져있는 것을 보고 감동한다.

이어 선우는 "엄마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혼식 때 우리 엄마 옆에 앉아주실거죠"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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