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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여행하기' 김주희,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6 11:36


김주희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월15일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는 김주희, 서현진, 이지애,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홍콩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주희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이러한 김주희의 유쾌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행 마지막 날까지도 김주희의 매력은 돋보였다. 서현진은 여행 내내 김주희의 의외의 모습에 반해 김주희를 "꾸밈없고 털털하고 진짜 좋은 동생이다"고 평가했고, 김주희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개그콤비인 이지애는 "평생 함께 할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김주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주희는 다양한 매력으로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그녀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김주희는 홍콩 여행을 마무리하며 "조금은 두려웠던 여행이 지금은 편안함과 설렘으로 가득 찬 여행으로 바뀌어서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어 자신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나 자신 하나 믿고서 두려움과 불안함도 있지만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하고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즐길 줄 아는 김주희가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시정자들을 사로잡을지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주희가 출연하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김주희 외에 서현진, 이지애,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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