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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혜리, 아쉬운 작별인사 "쌍문동 5인방 안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16 11:20



배우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5인방 혜리, 이동휘,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의 실제 친구 같은 친근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던 덕선의 남편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가 아닌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으로 밝혀졌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종영하며, 후속 작품으로는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하는 '시그널'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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