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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결국은 '어남택'이었다.
덕선과 한 방을 쓰는 선배는 술에 취해 방문을 잠근 채로 잠들었고, 덕선은 방에 들어가지 못한 채 로비에서 방황하다 택과 만났다.
이에 택은 "내 방에 가서 자라"라며 덕선에게 침대를 내줬다. 이어 택은 "방문 꼭 잠그고 자라. 나 무슨 짓 할지 모른다"고 말했고, 덕선은 "왜 또 키스 하려고?"라며 자신도 모르게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택은 "지금은?"이라고 다시 물었고, 덕선은 "지금도 어색하겠지"라고 말했다. 그 순간 택은 덕선에게 기습 키스했다.
이후 두 사람의 현재 모습(이미연, 김주혁)이 나오면서 덕선이의 남편이 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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