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레이양이 과거 심한 교통사고로 얼굴 수술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레이양은 15세 때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했던 것. 당시 레이양은 코뼈와 치아가 부러지고, 이마도 다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레이양의 언니는 "살아나 준 것만으로도 예쁘다"며 동생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급한 대로 부러진 코만 재건 수술하고, 치아 제대로 심는 것만 2년이 걸렸다. 예전의 내 얼굴이 뭐였는지 생각이 안 들 정도였다"며 "중3 때 치료를 마쳤는데 코 수술이 제대로 안 됐다고 했지만 그냥 그대로 있었다"고 털어놨다.
레이양은 "스무 살이 된 후 우연치 않게 처음으로 도움을 받아서 잘못 엉켜있던 코 재건 수술을 받았다. 또 눈 수술도 감사하게 덤으로 해줬다. 부서진 치아까지 다 치료 받았다"며 "수술 받고 나니 눈. 코, 입이 내 것이 없었다. 요즘 성형설이 도는데 사실 내 것이 아니니까. 아픈 추억이지만 반박 할 수 없는 사실이라 인정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