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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레이양, 시상식 논란 언급 "母, 플래카드 똑바로 들으라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6 00:22 | 최종수정 2016-01-16 00:23


'나혼자산다' 레이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혼자산다' 레이양이 시상식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트레이너 레이양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양은 시상식 논란 후 어머니의 반응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엄마가 모르셨다. 근데 며칠 뒤에 알게 되셨다"고 입을 열었다.

레이양은 "나한테는 직접 말 안 하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똑바로 들고 있지. 왜 똑바로 안 들어서 그랬냐'고 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레이양은 "엄마가 속상해할까 봐 걱정이 됐다"며 "엄마가 '앞으로는 똑바로 들어'라고 하길래 '앞으로는 내가 안 들 거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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