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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팔' 라미란과 김성균이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렸다.
라미란의 생일을 맞아 동룡(이동휘)의 갈비탕 집에 모두 모인 쌍문동 가족들. 갈비탕 가게 직원은 일부러 라미란의 옷에 김치를 쏟았고, 라미란은 미리 준비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이어 턱시도를 입은 김성균도 등장했다.
장남 정봉이 화동으로 나섰고, 무뚝뚝한 둘째 아들 정환이가 부케를 건넸다. 감동한 라미란은 눈물을 쏟으며, 남편 김성균의 팔짱을 끼고 갈비탕집 버진로드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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