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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배우 서강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이 그리는 로맨스릴러.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출연. 2016년 1월 4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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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5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서강준이 최근 '몬스터'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근래에 받은 작품이라 아직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출연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아직 확실하게 출연이라고 보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몬스터'는 한 남성이 탐욕에 맞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며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IMF가 터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에 걸친 시대극으로 50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기황후' '돈의 화신' '자이언트' '대조영'의 장영철 작가가 극본을,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재 여주인공으로는 황정음이 물망에 오른 상태.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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