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전설의 '17대 1' 대결의 진위를 가린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1대 다수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각자 본인이 자신 있는 종목을 선택해 나머지 멤버들을 상대로 '6대 1' 대결을 펼쳤다. 그중 축구공 리프팅 대결을 선정한 강호동은 스튜디오 내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호동의 의외의 리프팅 실력에 대결 상대로 나서는 멤버들 역시 진지한 각오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는 형님의 자칭 '브레인' 서장훈은 상식 퀴즈 대결을 선정했다.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은 머리를 모아 서장훈의 '지식 부심'을 무너트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아는 형님' 최초의 두뇌 싸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형님들이 밝히는 '17대 1'의 전설은 오는 1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