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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유영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 여자라 다루기 편했다"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07:47 | 최종수정 2016-01-15 07:48

이유영


'해피투게더3' 배우 이유영이 영화 '간신' 속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노출신과 동성애 연기를 소화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 이유영은 학교 선배인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를 펼쳤다.

이유영은 "키스하고 껴안는 연기가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니까 좀 더 다루기 편하더라"고 말하면서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유영은 "기생 훈련이라는 걸 받는데 허벅지로 과일을 깨는 장면이 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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