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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생과 김규종, 김형준이 SS501이 아닌 'Double S 301'로 약 7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2005년 데뷔한 SS501은 동방신기와 경쟁하며 아이돌 2세대의 주축 팀이었으나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사실상 해체했다. SS501의 마지막 앨범은 2010년 5월 발표한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이다.
SS501의 또 다른 멤버인 김현중은 키이스트 소속으로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박정민도 지난해 7월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티저컷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린 'Double S 301'은 올 해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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