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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SS501 아닌 'Double S 301'로 7년 만에 컴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4 11:58 | 최종수정 2016-01-14 11:58


SS501 허영생-김규종-김형준 'Double S 301'

가수 허영생-김규종-김형준이 SS501이 아닌 'Double S 301'로 약 7년 만에 돌아온다.

허영생과 김형준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 사람이 '더블에스 301'이란 팀명으로 활동한다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컴백 티저컷 속 'U R MAN IS BACK'이라는 의미 심장한 문구를 통해 과연 어떤 매력을 담은 곡을 발표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를 비롯한 많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SS501은 동방신기와 경쟁하며 아이돌 2세대의 주축 팀이었으나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사실상 해체했다. SS501의 마지막 앨범은 2010년 5월 발표한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이다.

나머지 멤버인 김현중은 키이스트 소속으로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박정민도 지난해 7월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CI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기대와 열정이 대단하다"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저컷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린 'Double S 301'은 올 해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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