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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이희경은 예비 신랑에 대해 "엄마가 음식점을 하시는데 가게 단골 손님이다. 8년 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었는데 고민 상담을 하게 됐고, 그분이 자연스럽게 받아줬다. 어느 순간 매일 만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희경은 다이어트로 32kg 감량 후 예비 신랑의 반응에 대해 묻자 "본인의 말로는 변함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눈빛이 다르다. 요요가 오는 것 같으면 애정이 달라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터뷰 도중 예비 신랑의 전화가 걸려왔고, 이희경의 매력에 대해 묻자 "예쁘고, 예쁘고, 착하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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