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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객주 2015' 한채아, 김민정에 경고 "진실 꼭 알아야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22:20 | 최종수정 2016-01-13 22:20


'장사의신-객주 2015' 한채아 김민정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가 김민정을 의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조소사(한채아)가 매월(김민정)을 찾아가 방금이(양정아)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매월을 찾아가 "우리 형님을 죽인 게 마마님 짓이냐"라고 물었다. 그 순간 간난이(이지현)가 조소사의 말에 놀라 차를 따르다가 실수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소사는 간난이의 행동을 보고 "마마님이 나를 없애고자 한 일에 우리 형님이 해를 당하신 거다. 왜 대답이 없냐. 변명이든 뭐든 말을 해봐라"라고 재촉했다.

이에 매월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내가 마님 목숨을 몇 번이나 구한 줄 아냐"라며 "중전마마의 명을 받들어 세자 저하를 위해 산기도를 하러 간 내가 그런 부정 타는 짓을 했다는 거냐. 그만 돌아가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조소사는 "내가 알고 싶은 건 진실이다. 가여운 형님이 왜 돌아가신 건지. 그 진실을 꼭 알아야겠다"고 경고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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