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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와 정우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유미의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6일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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