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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적들'에서는 재벌 총수 최초로 혼외자를 공개한 SK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관장이 직접 밝힌 최근 심경을 최초 공개한다.
발신인은 평소 친분이 있는 노소영 관장, 김갑수는 "우정을 지켜야 할까?"라고 고민하다가 이내 "노 관장의 심경을 그대로 전해주겠다"며 내용을 읽어나간다. 노 관장이 직접 밝힌 심경이 공개되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묘한 긴장감이 번져나간다.
노 관장의 메세지는 "그냥 아시는 대로 말씀하셔요. 제가 언론 플레이하는 것처럼 비치고 싶진 않아요"라고 시작한다. 장문의 글 속에는 별거기간에 대한 논란과 최 회장의 불륜 고백 등에 대한 심경 고백이 그대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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