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이 조진웅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진웅은 한 쪽 눈을 찡긋 감은 채 브이 자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와 촬영 중 귤 세 개로 저글링을 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우직한 형사 이재한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홀리고 있는 것.
'시그널' 제작진은 "촬영을 통해 극 중 캐릭터 이재한과 실제 조진웅의 듬직한 모습이 묘하게 닮아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틈틈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어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힘든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속깊은 배우"라고 전했다.
tvN개국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게 될 2016년의 tvN 첫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내년 1월 22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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