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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원경이 강수지 앞에서 김국진을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강수지와 러브라인을 이루는 김국진을 향해 "오빠가 저한테 넘어오실까봐 무섭다"고 능청을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도원경은 "진짜 진심이다. 오빠 언니들 보러 와야지 했는데 오니까 근심이 생긴다. 너무 나한테만"이라며 자아도취 매력을 뽐냈다.
도원경의 말을 들은 강수지는 "막내는 다르다"며 웃었고 김국진 역시 "신세대네"라며 감탄했다. 유혜리는 "여기 119에 전화해 달라. 너 입원해야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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