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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결혼 축하 인사에 "눈물겹게 행복해…감사합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23:12 | 최종수정 2016-01-13 00:02


하재숙 결혼

배우 하재숙이 예비신랑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진심 어린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많은 축하인사에 눈물겹게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결혼 준비 잘 하구 이웃과 나누며 사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커플 스쿠버다이빙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하재숙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재숙은 "오는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평소 스킨스쿠버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시간이 나면 바다로 가 스킨스쿠버를 즐긴다. 그런 그녀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까지. 그것도 모자라 스킨스쿠버부터 시작해 웨이크보드,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으로 자연과 운동을 좋아하는 하재숙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자랑했다.

한편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 등의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할 뜻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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