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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인업 공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배우학교' 연기 학생 7인의 자필 생활기록부와 교복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이원종은 연극, 영화, 방송을 통틀어 약 10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남다른 필모그래피와 "평생 배우"를 할 것이라는 배우로서의 목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로봇연기' 장수원은 "발연기라는 타이틀에서 꼭 벗어나고 싶음!!"라는 비장한 출연 각오를 밝혔다. 유병재는 특이사항으로 "감정 변화가 잘 없고 둔감하다. 자기 잘못을 잘 인정하고 자주 반성한다"는 남다른 특징을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은 자신 있는 연기로 분노, 액션, 능청 등을, 자신 없는 연기로 눈물 연기를 꼽았다. 또한 배우로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목표와 "끌어만 주신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따라가겠습니다"라는 결연한 출연 각오를 덧붙였다.
다음으로 개그맨 이진호는 과학고 출신, 초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이라는 엄친아 특이사항이 눈길을 끈다. '막영애14'에서 찌질한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배우 박두식은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를 목표로 밝혔으며, "동기들과 열심히 잘 하자(싸우지 않고)"라며 재치 있는 각오를 곁들였다. 마지막으로 영화 '변호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충무로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심희섭은 좌절하는 이상주의자, 능글 맞은 연기를 자신 있는 연기로, 말 많고 까불고 조잘대는 연기를 자신 없는 연기로 밝히며 "배우는 자로서 자신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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