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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이 가상 아내 오나미와 만남에 충격 받았다.
그러나 허경환은 가상 아내가 오나미임을 확인한 후 충격의 몸부림을 쳤다. 이후 허경환은 "장난치지 마라. 친구랑 같이 온 거 아니냐"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년 전부터 허경환을 좋아했는데 다 장난으로 받아들이더라. 난 집착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대시하지는 않았다. 마음만 갖고 있었다"며 "근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나한테 2016년에 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확실히 선을 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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