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 최현석이 출연진 첫 만남에서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소봉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메뉴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는 "스페인 음식이 적게적게 나온다"며 "부족하지 않게 많이 시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봉의 당돌한 모습에 표정이 서서히 일그러지기 시작한 최현석은 "(너희들이)날 늘 평등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진땀을 빼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폭소케했다.
한편, 셰프들이 떠나는 미식 여행을 표방하는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시즌1의 컨셉이 단순한 '여행'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수행'에 가까운 결코 만만치 않은 '맛 성지 순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는 것. 장소 선정 역시 세계 요리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상하이와 '창조요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으로 선정해 그간의 방송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함을 전한다.
'셰프끼리2'는 2월 27일(토) 밤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1월 15일(금), 16일(토), 22일(금) 스페인 현지에서 네이버 생중계로 시청자를 한 발 먼저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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