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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무명으로 위장해 목숨을 지켰다.
그는 '초무자는 무진이라'(애초에 없는 자 영원히 있으리니)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척가는 분이의 말에 칼을 거뒀다.
이어 분이는 척가가 "처음 보는 얼굴"이라고 묻자 "천명조 소속이니까"라고 말하며 무명 조직원으로 위장했다.
특히 분이는 "길선미 선사가 지난 두 번의 일을 실패하였다는 것을 모르는가. 삼봉을 쫓았다가 함정에 빠져서 금월사까지 뒤를 밟히지 않았소"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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