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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정유진, 이현우에 "무림학교 오면 귀 고쳐줄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22:33


'무림학교' 이현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무림학교의 존재를 알게 됐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윤시우(이현우)가 알 수 없는 기운을 뿜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기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인 윤시우는 뮤직 페스티벌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펼친 윤시우는 이명 증상이 심했지만, 무대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그러나 무대 위 조명이 쓰러져 윤시우를 덮치려 했고, 이를 관객석에서 발견한 황선아(정유진)는 무대 위로 뛰어올라 윤시우를 구하려고 했다.

윤시우는 조명을 발견한 후 손으로 막았고, 그 순간 알 수 없는 기운이 맴돌아 윤시우를 보호했다. 하지만 잠시 후 조명이 떨어졌고, 황선아는 잽싸게 윤시우를 구했다.

황선아는 "귀가 아프냐. 무림학교로 와라. 총장님이 고쳐줄 거다"라고 말했고, 윤시우는 놀란 얼굴로 바라봤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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