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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임지연 찬스'를 이용하면 땅의 2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밑져야 본전"이라며 센스 있게 자신을 어필해 유재석 대신 '라이터 켜기' 게임에 참여 하지만 하하에게 패하고 집문서 까지 뺏겨 유재석을 한 순간 노예로 전략하게 만들어 방송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다.
임지연은 5라운드 '막대기 빼기' 미션에서는 개리를 대신 해 놀라운 집중력과 승부욕을 발휘해 1등을 차지 하며 개리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미션 도중 "나이스으~"라는 귀여운 복고풍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적응도 빨리 했고 즐겁게 촬영 했다. 다음에 또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유재석 선배를 도와 게임 실패를 만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임지연은 '런닝맨'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해맑은 모습과 열정적인 자세로 미션들에 임해 안방극장에 비타민 같은 상큼 발랄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임지연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영화 '키오브라이프' 속 비밀을 간직한 의문의 여인 은주 역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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