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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유정 선배' 박해진이 편의점 완판남에 등극했다.
일명 유정 삼각김밥, 박해진 삼각김밥으로 불리는 '치즈인더 삼각김밥'은 출시 첫 날부터 단숨에 삼각김밥 카테고리 1위로 올라섰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기는 다른 삼각김밥 매출까지 상승세로 이끄는 동반 성장 효과까지 낳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치즈인더 삼각김밥'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일부터 8일까지 삼각김밥 일평균 판매수량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의 일평균 판매수량보다 35.5% 증가했다고.
이는 약 3일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현재에도 '치즈인더 삼각김밥'은 점포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갈 정도의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주로 10대~30대 젊은 고객이 즐겨먹는 삼각김밥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와 모델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탤런트 박해진과 연계한 삼각김밥, 김밥, 핫도그 등의 푸드 신상품을 계속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폴 등에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박해진과 세계 1등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더욱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실제 현재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유정 삼각김밥을 어디서 구할 수 있냐는 글이 셀 수 없이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11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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