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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또복권인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 규모가 13억 달러(약 1조5600억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일인 수요일 당첨금 규모는 최소 1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당첨금 이월이 계속되면서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최초 당첨금은 4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현재까지 파워볼의 최고당첨금액은 지난 2012년 11월 5억8750만 달러(약 7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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