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응답하라 1988'에 깜짝 출연했다.
또한 "여자친구랑 대판 싸우고 홧김에 소개팅 한 거더라고요. 덕선이한테 얼마나 미안한지. 근데 덕선이도 참 궁상, 혼자 또 보러갔대요"라며 소개팅 상대에게 거절당하고 홀로 콘서트장에 간 사실을 유대리에게 말했고, 이를 들은 최택은 기권패를 선언하고 곧장 성덕선에게 달려갔다.
결국 콘서트장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최택이었고, 두 사람의 만남에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낸 손은서는 잠깐의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손은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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