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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골든타임, 정체는 슈퍼주니어 려욱? '미성의 소유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10 22:31 | 최종수정 2016-01-10 22:31



'복면가왕'에서 주전자 심신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골든타임'의 정체에 시선이 쏠렸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이하 주전자)와 기적의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했다.

'주전자'는 남성미가 묻어나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반면 '골든타임'은 미성이 돋보이는 창법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골든타임'이 64대 35로 '주전자'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골든타임'의 미성과 목소리 톤을 놓고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골든타임'에 패한 '주전자'의 정체는 데뷔 27년차 가수 심신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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