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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에 피앙세 반지 줘 “나 너 좋아해”…결국은 어남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09 21:51


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에게 고백 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8회에는 정환(류준열)이 덕선(혜리)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환은 "피앙세 반지를 왜 아무에게도 주지 않느냐"는 동룡(이동휘)의 말에 결심한 듯 표정을 굳혔다.

정환은 택이(박보검)가 없는 쌍문동 친구들 앞에서 "덕선아, 올해 졸업할 때 주려고 했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랑 학교 같이 가려고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라며 "또 잠들었나?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 됐냐?"라며 동룡이에게 연기를 하 듯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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