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용건이 '전원일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길어야 6개월에서 1년인데, 22년을 했다"며 "연출이 15명 정도 바뀌었다. 삼월이도 많이 바꼈잖아"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종영 후에도 지금도 같이 만나고"라며 "'전원일기'에서 만난 배우들은 정말 남다르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식사를 하던 중 이계인은 먼저 간 선배들을 또 한차례 언급했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계인은 "갑자기 주체할 수 없었다"며 "형님이 나의 그늘막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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