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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예능총회' 10년만에 찾아온 이경규, 스튜디오 들었다 놨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1-09 18:06


무한도전 예능총회

MBC '무한도전'이 2016년 예능을 예측해보는 '예능 총회'를 연다

9일 오후 6시25분 공개되는 '예능 총회'에서는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김태호 PD가 함께 자리해 2015년에 거론되었던 다양한 이슈와 올 한해 '무한도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김영철, 김숙, 박나래 등 2015년을 휩쓴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11인이 총 출동! 지난 한해 예능 트렌드를 분석하고 2016년 예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특히, 10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예능 대부 이경규는 오랜 예능 경험에서 비롯된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특유의 직설화법과 호통으로 촬영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열띤 토론 과정 중 예상치 못한 2016년 예능 기대주가 나타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예능 총회'에서는 지금까지 방송에선 거론되지 않았던 예능인의 감춰진 애환 또한 진솔하게 터놓으며 모든 이들의 공감을 크게 샀다.

더불어,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김태호 PD가 함께한 무한도전 관련 심층토론에서는 평론가들의 폐부를 찌르는 촌설살인이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고.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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