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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정은이 유승호를 찾았다.
이후 연 사무장이 옥상에서 쉬고 있던 서진우를 찾아왔고, 서진우는 "어떻게 알고 왔느냐"며 화들짝 놀랐다.
연 사무장은 "창문 없는 방 213호 거기 잡았지? 다들 창문 있는 방 찾는데 서변만 그런 방을 고집했잖아"라며 "나중에 아버지 때문에 일부러 그런거 알고 나 마음 많이 아팠어"라고 말했다.
연 사무장은 "그때 서변 충고 아니 였으면 남편한테서 벗어날 생각 못했을 꺼야"라며 서진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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