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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심엔터테인먼트가 엄정화 어머니 유경숙 씨의 경매신청에 '이의신청'으로 대응에 나섰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이날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공시된 심엔터테인먼트 경매건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경숙 씨가 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경매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심엔터테인먼트의 부채 문제가 아닌 엄정화·엄태웅 측과 계약에 따른 내부 갈등이 원인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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