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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성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태성에게 "과거에 공황장애를 앓았었다. 같은 공황장애라서 동질감 느낀다"라며 "어떻게 극복했나"라고 물었다.
이태성은 "4~5년 전에 공황장애를 겪었는데 죽을 것 같더라"며 "약으로 도움이 될까 의심이 돼 약은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휴대폰 게임으로 극복했다"라며 "시야를 게임에만 집중하면 살 것 같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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