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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엑소 백현의 인기는 강했다.
각종 게시판에는 "백현 정말 잘하는구나" "백현 음색 너무 좋다" "수지와 음색이 잘 어울린다" 등 '드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다.
그리고 백현과 수지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했다.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7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드림'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 이상이다. 특히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노래하는 백현의 모습에 여성 팬들은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한편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14일부터는 싱글 앨범의 형태로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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