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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해 화제다.
그 동안 '런닝맨' 팬들은 '런닝맨' SNS 공식 계정을 만들어줄 것을 제작진에 끊임없이 요청해왔고,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런닝맨 'SNS 댓글 레이스' 편에서 SNS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레이스를 진행하는 특집을 선보이면서 '런닝맨' 팬들의 SNS 공식 계정 오픈 요청은 더더욱 강해졌다.
'런닝맨' 임형택 PD는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함께 했던 'SNS 댓글 레이스'를 통해 '런닝맨' 팬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그들의 열망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런닝맨'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희망사항을 들어주고, 또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제작에 참고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런닝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The House ? 상속자 게임' 편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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