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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학교' 서예지 "무술 연기, 골병 든 것 처럼 아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5:51



'무술학교' 서예지 /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06.

'무술학교' 서예지


'무술학교' 서예지가 무술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소연 PD를 미롯해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예지는 무술 연기에 대해 "무술 합을 맞춰 보는데 골병 든 것 마냥 몸이 많이 아프다. 내가 체력이 그렇게 부족한지 몰랐다. 순덕이는 무슬이나 액션으로 강하게 어필하기 보다는 순덕이와 주변의 이야기 중심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생활력 넘치는 '무림여신' 심순덕 역을 맡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1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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