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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옥중화'가 올 4월 말 편성을 겨냥해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쳤다.
특히 '옥중화'는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사극 집대성임과 동시에 사극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어 향후 보여줄 새로운 영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의 탄탄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곧 베일을 벗을 '옥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진세연은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 소녀 옥녀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각시탈'과 웹드 '고품격 짝사랑'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세대 대표 여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대장금'의 이영애와 '동이'의 한효주에 이어 이병훈 감독이 낙점한 진세연이 그의 손끝에서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는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옥중화'를 든든하게 이끌고, 윤주희-최태준-김수연의 합세로 극에 신선함을 더하며 완벽한 '사극 명품 라인업'이 완성됐다.
'옥중화' 제작사는 "이병훈-최완규 두 거장에 이어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이라는 든든한 배우들의 합류로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이병훈 감독이 '대장금'의 이영애, '동이'의 한효주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으며 사극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그의 손에서 또 한번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2016년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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